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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V/에오르제아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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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 아이] Vol.6 : 알바크의 돋보기 - 에테라이트 알바크의 돋보기 - 에테라이트 [ 에테라이트 ] 모든 생명의 근원, 마법의 원동력, 그리고 별의 명맥이라고 불리는 생명 에너지 '에테르'. 미코테족 신비학에 따르면, 우리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질계'에 맞닿은 곳에, 에테르가 넘실거리는 '에테르계'가 존재한다고 한다. 바다에 흐름이 있듯, '에테르계'의 에테르도 끝없이 흐르고 있다. 이를 대지에 흐르는 '지맥'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옛사람들은 일찍이 '지맥'의 흐름이 집중되는 장소에 에테르 결정, 즉 '크리스탈'로 만든 마법 장치 '에테라이트'를 설치해 전송망을 구축했다. '에테라이트' 제조 기술은 오랫동안 유실되었지만, 구세시맹의 기술 협력을 받아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방어 체제 강화의 일환으로 도시 내에 전송망을 구..
[주간 레이븐] Vol.6 : 바람신 가루다의 그림자 바람신 가루다의 그림자 ~ 남부삼림에 날아온 마물의 정체는? ~ 미쳐 날뛰는 새들의 여왕 '가루다' '채석 공방' 부근에서 '날개 달린 대형 마물'이 목격됐다는 소식에 국방을 맡은 총사령부 '쌍사당' 주변이 소란스럽다. 아무래도 쌍사당 상부는 문제의 마물이 바람신 '가루다'라는 시각에 힘을 실어 경계하는 듯 하다. 위성 '달라가브'의 이변을 보며, 제7재해가 도래하리라는 소문을 믿은 나머지 자포자기하고 싶은 심정이지만 눈앞에 닥친 위협을 외면할 수는 없다. 여기서는 우선 냉정하게, 가루다는 어떠한 존재인지를 다시 확인해 나가자. 참고로 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이크살족 역사에 정통한 신궁부대 대장 르윈 씨의 협력을 받았음을 알린다. 지금으로부터 550년 정도 전, 당시 이크살족은 '티놀카'를 근거지로 삼..
[하버 헤럴드] Vol.6 : 붉은 위성과 황금의 계곡 붉은 위성과 황금의 계곡 ~ 나날이 활발해지는 제국군의 움직임 ~ 퍼지는 여러 소문 위성 '달라가브'의 빛이 나날이 강해지며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붉은 빛을 띄기 시작할 때부터 그것이 흉조凶兆라는 소문은 돌았다. 하지만 최근하는 강인한 뱃사람에게조차 "먼바다에 폭풍이 늘어난 이유도 틀림없이 달라가브 때문이다" 라는 등 근거 없는 소문도 퍼지는 지경이다. 배금拜金 도시 '울다하'에서는 "달라가브의 빛 때문에 생기는 요통에 잘 드는 물약"라는 등 인과 관계조차 확실하지 않은, 수상한 상품이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고 한다. 하여간, 어디에든 미신에 찌든 녀석들은 있는 법이다. 이슈가르드 천문학자의 설에 따르면 달의 위성 '달라가브'가 우리 대지에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말 같잖은 소문이 아니라 사실을..
[미스릴 아이] Vol.5 : 야만신 이프리트의 위협 야만신 이프리트의 위협 ~ 야만신 토벌은 가능할 것인가 ~ 제3 미스릴 채굴장의 악몽 모든 건 8년 전 일어난 사건으로부터 시작됐다. 제6성력 1564년 남부 다날란 제3 미스릴 채굴장이 몇 명의 괴한에게 습격당해 파괴된 것이다. 비명 섞인 링크펄 통신을 들은 아마지나 광산회사 자경 조직 '쇠등불단'이 구조하러 나서자, 그곳에는 재로 변한 채굴 시설과 불쌍한 희생자들의 모습만 남아 있었다. 기적처럼 목숨을 건진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불을 뿜는 거대한 마물'에게 습격당했다고 한다. 이것이 사상 최초로 '화염신 이프리트'의 모습이 목격된 사건이다. The Demon of Mythril Pit T-3 제3 미스릴 채굴장의 악마 불멸대, 이프리트 토벌을 위한 파병인가? 최근 아말쟈족의 공세가 격해져, 갈레말..
[주간 레이븐] Vol.5 : 위성 '달라가브'의 이변이 나타내는 건? 위성 '달라가브'의 이변이 나타내는 건? ~ 점점 붉고 거대해지며 혼란을 야기한다 ~ 결착이 나지 않는 해석 논쟁 달을 쫓듯이 그 주위를 맴도는 위성 '달라가브'. 신화에서는 달의 신 '메느피나'의 충실한 사냥개로 묘사되는 이 위성의 빛이, 수 개월 전부터 붉은 색을 띄기 시작했다. 언젠가부터 점점 빛이 강해지더니, 최근에는 크게 팽창하고 있다. 하늘에 떠 있는 붉은 '달라가브'를 보며 당장 불안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을 터. 붉은 색을 띄게 된 것을 두고 많은 사람이 이 기분 나쁜 현상의 원인을 찾으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누군가는 "사냥개 달라가브가 여신을 적대하는 마물에게 물려 피를 흘리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어떤 사람은 "제7재해의 징조임이 틀림 없다"라고 주장하는 등 그 해석은 천차만멸이다. ..
[하버 헤럴드] Vol.5 : 사랑스러운 내 초코보 사랑스러운 내 초코보 ~ 신식 초코보 갑주 대량 생산 돌입 ~ 우라누스호號의 비극 옛날 이야기를 하자.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을 거슬러 올라가, 제6성력 1468년. 알라미고군이 그리다니아 영토와의 국경에 위치한 벨로디나 강을 건너와 티놀카 동부의 영유권을 주장했다. 군사 국가 '알라미고'에 의해, 그리다니아 침략 전쟁으로 알려진 '단풍 전쟁'이 시작됐다. 이 전쟁은 이듬해 알라미고의 패권주의를 경계한 림사 로민사, 울다하, 이슈가르드 삼국이 원군을 파견해 그리다니아와 연합군을 결성함으로써 수비군의 승리로 끝났다. 그 마지막 싸움이 된 제2차 티놀카 전투 현장에 베르트랑 뒤랑데르라는 이름의 젊은 이슈가르드 소속 기사가 있었다. 발빠른 명초코보 "우라노스호"를 몰며 척후를 맡았던 베트르랑은 훌륭하게도 알..
[미스릴 아이] Vol.4 : <국방 특집> 불멸대, 결성 선언! 불멸대, 결성 선언! ~ 그 자리에 참석한 모래전갈회 공화파의 의도는? ~ 라우반 국장, 강한 연설 지난날 정식으로 발족을 표명한 불멸대가 왕의 산책로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모래전갈회가 모인 가운데, 라우반 알딘 국장이 '총사령부 불멸대 결성 기념 연설'을 한 것이다. 라우반 국장은 몰려든 시민 다수를 앞에 두고 갈레말 제국의 위협을 논하면서 "이 상황이야말로 승리의 기회이며, 동시에 상업의 기회이다"라고 지적. 불멸대를 향한 노동력 및 군자금 투자를 호소했다. 국장은 자신이 알라미고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방인이면서도 상인의 기질이 타오르는 울다하인을 잘 간파해 청중을 고무시킨 것 같다. 前 인기 검투사답게 분위기를 살릴 줄 아는, 훌륭한 선동 연설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편집..
[주간 레이븐] Vol.4 : 모그리족 '야만신 소환'을 단행하는가? 모그리족 '야만신 소환'을 단행하는가? ~ 전설의 선왕을 둘러싸고 다시금 오가는 억측과 소문 ~ 동화 속 모그리 왕 모그리족와 인간의 교류는 역사가 길어, 지하도시 '겔모라'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허나 분명 처음은 양쪽 다 좋은 관계였다고 말할 수 없었다. 겔모라 사람이 정령의 허가 없이 숲의 은혜를 양식으로 삼아 생활했기 때문이다. 모그리족에게 있어 겔모라인은 '숲을 더럽히고, 정령의 화를 부르는 성가진 자'였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선조가 정령과의 대화에 성공시켜 숲에 거주하는 걸 허락받자, 모그리족과 인간의 관계는 호전되었다. 점차 서로의 거리를 좁히면서, 지금의 모그리족은 정령과 인간을 이어 주는 중개인으로서 좋은 이웃이 되었다. Good King Moggle Mog XII O! Good ..
[하버 헤럴드] Vol.4 : 거함 진격! 거함 진격! ~ 멜위브 제독 호령을 발하다 ~ 흑와단 정식 출범 발표! '총사령부 부흥제'라는 이름으로 모병 캠페인을 감행하는 등 설립 준비를 진행하던 흑와단이 이번에 '선서식'을 개최, 멜위브 블루피쉰 제독이 직접 흑와단 설립을 정식으로 선언했다. 사소한 해프닝도 있었던 선서식의 모습을, 바로 전하도록 하겠다. 폭풍우 속 출항 선서식이 열린 건 뒷돛대 상층 '사령함교' 내 작전지휘소. 수용 인원에 한계가 있어 추첨을 통해 선서식에 들어올 수 있었는데, 희망자가 무시무시하게 모이자 "해적왕 안개수염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게 낫겠다"라고 속닥거릴 정도. 운 좋게 그 영예를 안은 시민들은, 평소에는 들어올 수 없는 정치판 분위기에 하나같이 긴장한 표정이었다. 정작 선서식이 시작되자 '그 멜위브 제독'이 나타..
[미스릴 아이] Vol.3 : <국방 특집> 불멸대, 모병 확대! 불멸대, 모병 확대! ~ 그 뒤에서 볼 수 있는 모래전갈회의 흥정이란? ~ 이방인 등용 본격화 '총사령부 부흥제'에 의해 본격적으로 개시한 불멸대 모병 활동에서는, 특히 알라미고 유입민과 모험가를 향한 권유가 중시되고 있는 것 같다. 왜 불멸대는 이방인들을 적극적으로 맞이하려는 걸까? 그곳에는 모래전갈회 위원간의 미묘한 흥정이 영향을 끼친 것 같다. 우리 도시의 치안을 지탱해 온 자경 조직 '구리칼날단'은, 부호들의 헌금으로 고용된 용병 집단이다. 그중에서도 많은 자금을 투자해온 게, 동부 알데나드 상회의 로로리토 회장이나 신기루 금융의 텔레지 아델레지 총수와 같은 모래전갈회의 일원이다. 강력한 자본가가 국가를 이끌도록 주장하는 이들은, 흔히 '공화파'라고 불린다. 한편 불멸대를 이끄는 라우반 국장은 모..
[주간 레이븐] Vol.3 : 그 빛은 미래를 비춘다 그 빛은 미래를 비춘다 ~ 카느 에 센나 님 기념식 연설 ~ 카느 에 센나 님께서 왕림하시다 미 케토 야외 음악당은 연주회나 제사 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데, 그날의 인파는 달랐다. 다름이 아니라 카느 에 센나 님께서 '쌍사당' 창당을 공식 발표하는 기념식이니 무리는 아니다. 이 역사적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그리다니아인뿐만 아니라 행상인부터 모험가까지 실로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런 가운데 카느 에 센나 님께서는 행사 서두에서 "자신의 정의와 용기를 믿고 우리의 숲을, 아니, 너희의 숲을 지키거라. 그러면 반드시 노피카의 영험이 있으리라"라며 대정령의 말씀을 대변하셨다. 정령들이 우리를 숲의 일부로 인정해 주었음을 알리며, 숲을 무너뜨리는 침략자 갈레말 제국을 향한 단호한 저항 의사를 표명하셨다. 일찍..
[하버 헤럴드] Vol.3 : 귀여운 내 초코보 귀여운 내 초코보 ~ 이슈가르드, 드디어 초코보 수출 재개 ~ 어느 소년의 실망 옛날 이야기를 하자. 내 아버지는 항구의 짐꾼으로 일하며 번 돈을 닥치는 대로 술 마시는 데 쓰는 최악의 술꾼이었다. 그런 아버지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초코보 알'을 사온 적이 있다. 내가 초코보를 키우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나는 매우 기뻐하며 열심히 알을 품었다. 그리고 2주 후 태어난 건 둥글둥글한 도도 병아리……. 어린 나는 크게 실망했지만 어른이 된 지금은 이해한다. 초코보 알은 술에 취해서는 멋대로 사올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는 걸. 초코보 수출 재개 에오르제아 전체에 걸쳐 가장 많은 초코보를 생산하는 나라, 이슈가르드. 쇄국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이 나라는 초코보의 감소를 이유로 오랫동안 수출을 제..
[미스릴 아이] Vol.2 : 경제가 뒤집혔다! 마테리아를 둘러싼 동향 경제가 뒤집혔다! 마테리아를 둘러싼 동향 ~ 고블린족이 가져온 지식은 시장에 활기를 부르는가? ~ 수인을 둘러싼 동향 최근 일부 수인을 '야만족'이라고 부르는 풍조가 확산되고 있다. 제국이 야만신을 불러들인 자들을 '야만족'으로 규정하고 철저하게 탄압하고 있음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10여년 전, 이들의 도시 수용 여부는 우리 울다하에서도 중요한 정치적 문제로 거론되었고, 모래전갈회가 수인 배척령을 밝혔다. 이리하여 도시 내 수인은 쫓겨나고, 국제시장에서 실프족 크리스탈상과 고블린족 고물상의 모습이 사라진 것이다. 이 정책은 울다하 상인들 대부분이 호평했다. 그러나 최근 모험가 사이에서 소문난 늙은 고블린이 이 문제를 표면에 띄우고 있다. 나이 든 화학자 뮤타믹스의 존재 고블린족 노과학자 뮤타믹스와 그 제..
[주간 레이븐] Vol.2 : 전력 부족을 뒤집을 카드는? 전력 부족을 뒤집을 카드는? ~ 쌍사당의 전력 강화 대책을 알아본다 ~ 전력 부족 세 명의 환술황 중 한 분이신 카느 에 센나 님께서 귀환해 총사령부 '쌍사당' 설립을 명하신 뒤부터, 거리는 갑자기 긴장감이 돌고 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쌍사당 통합사령부에는 그리다니아를 대표하는 두뇌들이 모여 환술사들과 협력해 중장기 국방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편제, 방위 시설 정비, 장비 생산, 군량 비축…… 이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려면 쌍사당과 길드 간 제휴에 힘써야 한다. 물론 우리나라의 양대 병단인 신궁 부대와 귀곡 부대가 주축이 되어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토라크 감옥 침입 사건을 비롯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갈레말 제국군에게 선수를 빼앗긴 감이 있다. 누가 봐도 지금의 쌍사당은 전력이..
[하버 헤럴드] Vol.2 : 모여라, 모험가! 모여라, 모험가! ~ 흑와단, 대대적 모병 캠페인 시작! ~ 흑와단 모병 캠페인 거리에 펄럭이는 진홍색 '용선기'도 익숙해진 요즘, 이번에는 흑와단 관계자들이 몰려나와 '총사령부 부흥제'라는 이름으로 모험가를 대상으로 모병 캠페인을 시작했다. 놈들의 목청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아프칼루가 산란기에 내는 울음소리만큼 커서, 숙취로 괴로운데 머리에 띵 울린다. 따라서 이번에는 흑와단의 기대에 개인적인 원한을 더해 전하도록 하겠다. 바다가 모든 것을 삼킬 때까지 Till Sea Swallows All 모험가를 영입해라! 애초에 군의 높으신 분께서 모험가를 들이려고 열을 올리는 이유는 뭔가? 그건 우리 림사 로민사의 해군주의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예로부터 림사 로민사에서는 주요 해적들끼리 경쟁해, 나라를 이..
[미스릴 아이] Vol.1 : 제멜 요새, 함락! 제멜 요새, 함락! ~ 상업의 적기인가, 위기인가? 문을 걸어 잠근 북쪽 나라 전격 취재 ~ 제국군은 이슈가르드를 노리는가? 미스릴 아이와 계약한 프리랜서 기자가 커르다스에서 수상한 정보를 찾아 전했다. 그가 사는 이슈가르드의 명가 중 하나인 포르탕 가문이 시골인 부엉이 둥지터에서 대규모 군사 소집과 군량 재적을 행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그 목적은 제멜 요새의 탈환이라는 놀라운 정보다. 본래 제멜 요새는 용을 상대하기 위해 짓던 난공불락의 지하 시설로서, 이슈가르드의 중요 거점이 될 예정이었다. 공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 같다는 정보는 일찍이 전해졌고, 그로 인해 보다 삼엄하게 방어했을 것이 분명하다. 도대체 그 요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현장에서 호위로 일했던 용병에 의하면, 제멜 요새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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