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모험가!
~ 흑와단, 대대적 모병 캠페인 시작! ~
흑와단 모병 캠페인
거리에 펄럭이는 진홍색 '용선기'도 익숙해진 요즘, 이번에는 흑와단 관계자들이 몰려나와 '총사령부 부흥제'라는 이름으로 모험가를 대상으로 모병 캠페인을 시작했다.
놈들의 목청으로 말할 것 같으면, 아프칼루가 산란기에 내는 울음소리만큼 커서, 숙취로 괴로운데 머리에 띵 울린다. 따라서 이번에는 흑와단의 기대에 개인적인 원한을 더해 전하도록 하겠다.
바다가 모든 것을 삼킬 때까지
Till Sea Swallows All
모험가를 영입해라!
애초에 군의 높으신 분께서 모험가를 들이려고 열을 올리는 이유는 뭔가? 그건 우리 림사 로민사의 해군주의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예로부터 림사 로민사에서는 주요 해적들끼리 경쟁해, 나라를 이끌어갈 '제독'을 정해 왔다. 그리고 그가 이끌던 해적단은 국군 '바라쿠사 기사단'의 중심이 되어 유사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다. 이러한 전통은 '해군이야말로 군대의 핵심'이라고 여기는 문화를 만들어냈다.
물론 기사단의 각 함대에는 육군이 붙어 있다. 노란색 셔츠를 입은 육군의 실력은 알다시피 만만치 않다. 하지만 선상 전투나 강습 상륙에는 강해도, 육상에서의 장기 행군이나 대규모 전투가 되면 이야기가 다르다. 바다에는 바다의 방식이 있듯이, 땅에는 땅의 방식이 있다는 것이다.
독자 중에는 모험가에 대해 "생각만 해도 울렁거리는 한심한 무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옳다고는 할 수 없다. 이들은 커르다스 산악부로부터 울창한 검은장막 숲 그리고 다날란의 황야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를 떠돌아다닌 경험자다. 배에 태우면 3초만에 토할지도 모르지만, 육지 전투에 한해서는 전문가라는 것이다.
어이쿠, 이 기사를 읽는 모험가 제군. 토한다는 얘기는 기분 나빠하지 말게. 이곳 림사 로민사는 완력과 기합이 전부인 "바다의 수도"니까. 약간의 뱃멀미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아. 우리 바다의 백성과 너희 모험가가 손잡으면 썩을 제국인의 엉덩이를 걷어차는 건 쉬운 일이다. 승리의 축배로 고주망태가 되기 위해서라도, 흑와단의 '용선기' 아래에서 함께 싸우지 않겠는가!
유마 몰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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