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의 시인, 소란죄로 체포?
~ 경계를 강화한 림사 로민사 ~
사라진 이방의 시인
'이방의 시인'이라는 이름을 들어 본 적 있나?
그래, 어디선가 나타나 변두리의 붉은수탉 농장에 머물던 떠돌이 말이다.
은으로 된 장신구를 두르고 큰 하프를 등에 진 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묘한 '시' 때문에 언젠가부터 '이방의 시인'이라고 불리던 이 인물이, 최근 홀연히 자취를 감춘 것 같다.
떠돌이가 사라졌을 뿐이라면 굳이 기사로 쓸 필요도 없다.
하지만 바라쿠다 기사단 육군 '노란셔츠'가 그를 체포했다면? 갑자기 흥미로워지지 않는가.
오인 체포인가, 공무 집행인가?
체포 현장을 목격했다는 농장 원예가 왈, 그날도 '이방의 시인'은 열심히 모험가에게 말을 걸고 편지를 썼다고 한다. 하지만 갑자기 험한 표정을 지은 노란셔츠가 몰려와 '소란죄' 명목으로 붙잡았다나.
모험가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 '시인'은 시를 읊으면서 '제7재해'에 대해 경고했다고 한다. 요즘 '제7재해'나 '갈레말 제국'과 관련된 일로 예민했던 노란셔츠의 과민 반응인가, 아니면 정말로 시인이 위험인물이었던 것인가...
사건의 진상은 알 수 없지만, 체포 사건 이후 붉은수탉 농장에서는 '시인'을 따르는 사람이 없는지 위병이 눈을 번뜩이고 있는 모양이다. 한동안은 위병 앞에서 '제7재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시인처럼 산호탑 감옥에 처박히고 싶다면 몰라도...
유마 몰코트
이 글은 일본어판을 기준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영어판은 일부 문장의 뉘앙스가 다릅니다.
기재되어 있는 회사명 · 제품명 · 시스템 이름은 해당 소유자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입니다.
(C) 2010 - 2022 SQUARE ENIX CO., LTD. All Rights Reserved.
'파이널 판타지 XIV > 에오르제아 간행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릴 아이] Vol.9 : 알바크의 돋보기 - 사관 (0) | 2022.05.04 |
---|---|
[주간 레이븐] Vol.9 : 커지는 기도의 고리 (0) | 2022.05.04 |
[미스릴 아이] Vol.8 : 알바크의 돋보기 - 강화 승인 (0) | 2022.05.01 |
[주간 레이븐] Vol.8 : 에오르제아 동맹군, 반격 공세! (0) | 2022.05.01 |
[하버 헤럴드] Vol.8 : 시엘달레 제도 도항 제한 (0) | 2022.05.01 |